"김대훈"의 [비가 온다]
현재 화제를 몰고 있는 KBS 일일 아침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그래도 너무 보고싶어.."를 불러 음원돌풍을 몰고 온 '김대훈'이 싱글 "비가 온다" (작사: 사마천 작곡: 최병창)를 들고 우리 곁에 다가왔다. "비가 온다"는 트로트 음악과 포크 음악의 절묘한 조합으로 만들어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전주에서 흘러나오는 아코디언의 선율이 먼저 사람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거기에 따뜻함과 슬픔이 묻어 나오는 멜로디는 '김대훈'의 목소리와 너무나도 잘 어울려 듣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기에 손색이 없는 명품 성인가요이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노래들이 쏟아지는 요즈음 '김대훈'의 "비가온다"는 현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극찬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우리에게 다가 왔다. 비가 내리는 날.. 이 노래와 함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사랑을 나눴던 이를 떠올려 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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