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란 이름으로 처음 스스로 도전해보는 '뚜벅이(임주은)'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유재하 경연대회에서 동상으로 입상한 곡 "뚜벅뚜벅"을 회상하며 "다음" 곡 역시 피아노와 보컬로만 이루어진 음악이다. 아티스트 이름 또한 '뚜벅이'로 바꾸게 된 결심도 이 "뚜벅뚜벅"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경쾌한 피아노 소리와 함께 희망찬 모습을 그려본 이 곡은 아무것도 하는 것 없이 게을러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서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다시 한 번 찾아 나서야겠다는 마음을 그린 내용이다. 또한,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쓰게 된 곡이다.
'다음'이란 주제에 맞게 스스로 하고 싶었던 일들, 뮤직비디오 촬영부터 시작해 앨범 재킷까지 가족의 도움을 받아가며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시행착오가 많았고 시간도 조금 오래 걸렸지만, 이 일들로 시작해 더욱 음악 작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어두운 현실 속에서 발버둥 치며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아름다운 모습 속에 이 "다음"이란 곡이 우리에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게 되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