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되어버린 이름과 눈물이 되어버린 계절들! 원효료 1가 13-25 [월세 재계약 프로젝트 여섯째 달 노래]
누군가의 마음에 가만히 내려앉은 사랑의 기척, 그 조용한 울림을 노래하는 "그대라는 계절"은 사랑의 시간위에 퍼져가는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는 곡이다. 지금의 사랑이든 과거의 기억이든 혹은 다가올 만남이든 계절이 돌고 돌듯 우리는 다시 누군가의 노래가 되고 눈물이 된다.
'월세 재계약 프로젝트' 그 마지막 행보 여섯째 달 노래!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매달 하나의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모아 새 EP앨범을 발매하는 '원효로 1가 13-25'의 '월세 재계약 프로젝트'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래 "그대라는 계절"은 그동안의 '월세 재계약 프로젝트'의 행보를 차분히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다. 이곡은 원효로 1가 13-25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했으며 따뜻한 기타와 나즈막한 보컬위에 멜로디혼의 아련한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행스케치'의 '조병석'님의 피쳐링. 이 곡에서는 우리나라 포크음악의 대표적인 거장이자 '원효로1가 13-25'가 존경하는 선배인 '여행스케치'의 '조병석'님이 기타연주로 참여하였다. 평소 '원효로1가 13-25'의 음악적 행보에 많은 조언과 관심을 가져왔던 선배 조병석님의 따뜻한 연주는 이곡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특별히 90년대 "별이 진다네"의 감성 돋는 기타 연주를 좋아했던 이들이라면 이 곡을 통해 그 시절의 감동으로 다시 회귀하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