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요 청춘들이여 '슬픈 우리 젊은 날이여, 안녕!' [월세 재계약 프로젝트 둘째 달 노래]
청춘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세 남자가 동시대 청춘들에게 부르는 노래. 실패와 희망의 그 어느 곳에 서있더라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노래를 계속해서 부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꿈의 노래. 아무도 모르는 곳에 피어난 이름 없는 꽃, 아무도 듣지 못했지만 부르는 누군가의 노래. 하지만 일어나요 청춘들이여 슬픈 우리 젊은 날이여 안녕! '원효로 1가 13-25'에서 '원효로 1가 13-25'를 부르는 '원효로 1가 13-25' 싱어송라이터 프로젝트 팀 '원효로 1가 13-25'는 제1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금상 출신의 가수 은휼과 인디밴드 미틈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동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김진춘이 만든 프로젝트 팀이다. 독특한 팀명은 본인들의 집 주소에서 따온 것으로, 이곳에서는 2009년 7월부터 매달 이들의 하우스콘서트가 열리고 있으며, 어쿠스틱하고 다정한 분위기의 곡들로 꾸준한 팬 층을 확보했다. 또한 이들 특유의 곡 느낌에 보컬의 따스한 목소리와 잔잔한 가사가 어우러져 특히 여성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매달 받아 보실 수 있는 '월세 재계약 프로젝트' 둘째 달 노래.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매달 하나의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모아 6월에 새 EP앨범을 발매하는 '월세 재계약 프로젝트' 그 두 번째 곡 "슬픈 우리 젊은 날이여 안녕"은 에스닉 팝 스타일의 곡으로, 젊은 날들의 희망을 그들만의 색깔로 노래하고 있다. 1월에 발매한 국내최초 네비게이션 팝 "원효로1가 13-25 가는 길"의 유쾌하고 신나는 느낌과는 달리 삶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이번 노래에는 바드(Bard)의 맴버 박혜리의 아이리쉬 휘슬 연주와 콰이어 합창단의 코러스가 곡을 더 빛내주고 있다. 이 곡은 '원효로 1가 13-25' 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했으며 세션으로는 2012년 가장 핫한 록밴드 '국가스텐'의 세션 기타리스트이자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세션을 도맡고 있는 기타리스트 안지훈, MI(Musicians Institute) 출신의 국내 정상급 드러머 김대형, 가수 인순이, 이승환, 성시경 등의 공연 세션으로 활동한 베이시스트 김세준이 참여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유령', '최고의 사랑', 영화 '과속스캔들' 등에 출연했던 배우 임지규가 자신의 과거를 통해 미래를 찾아가는 내면연기로 뮤직비디오를 더욱 아름답게 그려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