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매력의 밴드 '빨간의자', 새 싱글 [그렇다고 말해줘요] 지난해 9월 많은 '청춘'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청춘 프로젝트'를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은 '빨간의자'가 1년만에 ‘청춘 프로젝트’가 아닌 새로운 싱글로 돌아왔다.
'빨간의자'의 새 싱글 '그렇다고 말해줘요'는 사랑을 잃고 난 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시 내게 돌아올거라며 이별의 슬픔을 부정하는 팝 발라드 노래이다.
이별 후의 상실감을 표현하기 위해 '빨간의자' 보컬 '수경'의 중저음 음색과 현실을 부정하듯 흥얼거리는 코러스 구성으로 이별의 슬픔을 더욱 짙게 표현했다. 또한 기존의 편안하고 담백한 '빨간의자'의 노래와는 달리 모던한 코드 구성으로 색다르게 편곡하여 사랑을 잃고 비틀 거리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부각시켰으며, 가벼운 어쿠스틱 리듬이 아닌 더욱 풍성한 사운드와 리듬으로 담아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