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코리아두번째 겨울 컴필레이션앨범 [With, Winter]
지난 겨울 첫 컴필레이션 앨범 [클나무: Christmas Tree]를 발매하며 레이블의 첫 시작을 알리고 소속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과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던 '팝인코리아'가 올 겨울 두번째 겨울 컴필레이션앨범 [With, Winter]을 발매했다.
'팝인코리아'는 두번째 겨울 컴필레이션앨범 [With, Winter]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한살차이 x 호소 x 빨간의자'의 올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더욱 명확해진 아티스트의 음악적 컬러를 많은 이들에게 보여 주고자 했다. 또한 다가올 내년 한해에는 조금 더 가까이서 대중들과 'With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것을 올 'Winter (겨울)'에 예고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Track 1. 강주은 – "산타 마을의 빨간요정들 (With 빨간의자)" (작사/작곡 - 강주은, 편곡 – 강주은/수경)
산타 마을에 살고 있는 빨간 요정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행복한 선물을 만들어 주기로 결심했다. 힘든 직장 생활에 지친 직장인에게는 위로가 담긴 따뜻한 식사를! 소중한 인연을 기다리고 있는 솔로에게는 설렘 가득한 꽃다발을! 자식들을 위해 희생 하시는 부모님들에게는 명예의 휴가증을! 선물을 받고 기뻐 할 마을 사람들과 행복 가득한 산타 마을을 떠올리며 빨간 요정들은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정작 빨간 요정들 끼리는 말 수가 적어지고 그로 인해 오해와 불화가 생기는 날이 허다했다. 행복 가득한 산타 마을을 꿈꾸며 선물을 준비한 빨간 요정들 .. 과연 이들이 꿈꾸던 행복 가득한 산타 마을을 만들 수 있을까?
Track 2. '한살차이 x 호소 x 빨간의자' - "특별한 크리스마스 (작사/작곡 – 호소)"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발매 된 레이블 '팝인코리아'의 겨울 컴필레이션앨범 [With, Winter]의 단체곡이자 타이틀 곡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올해 각종 페스티벌과 앨범 발매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 준 감성듀오 '호소'가 작사/작곡을 맡아 만들어 낸 곡이다. 이번 타이틀 곡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순수하고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표현하기 위해 '한살차이 x 호소 x 빨간의자' 세 팀의 조화에 집중한 '호소'의 구성이 돋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특별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는 올 한해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Track 3. 빨간의자 - "빨간캐롤 (작사/작곡/편곡 – 수경)"
겨울이 되면 거리에서 빠짐 없이 흘러 나오는 수 많은 크리스마스 캐롤들을 '빨간의자'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과 재치있는 표현법을 더해 "빨간캐롤"이라는 메들리로 재 탄생 시켰다. 특히 익숙한 캐롤 사이에서 들려 오는 '빨간의자'의 숨은 노래들로 곡 구성의 재미를 더했다. '빨간의자'는 이번 컴필앨범을 작업하는 동안 음악을 하며 행복했던 지난 기억들이 떠 올라 더욱 즐겁게 녹음 할 수 있었다며 "빨간캐롤"을 듣는 많은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가 전달되어 함께 '하하호호' 웃으며 올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 하고 싶다고 전했다.
Track 4. 호소 - "당신의 겨울은 따뜻한가요 (작사 – 병호, 작곡 – 호소)"
보통의 사람들은 '겨울'을 회상 할 땐 크리스마스와 같은 즐거운 기억들을 떠올리곤 한다. '호소'는 그와 반대로 마음 속 한켠에 묻어 둔 유난히 춥고 아팠던 겨울 기억의 조각을 "당신의 겨울은 따뜻한가요"에 담아냈다. 이 곡은 이미 지난해에 완성된 곡이다. 하지만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던 '호소'는 편곡 부분에 대해 여러 시도를 거듭해 호소의 색으로 '락' 성향의 음악을 풀어냈다. '호소'는 힘들고 아팠던 기억 또한 성장해 가는 길인 것 같다며 다가 올 새해 또한 많은 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rack 5. 한살차이 - "winter is coming (작사.작곡.편곡 – 한살차이)"
'한살차이'의 "winter is coming"은 크리스마스가 올 때면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다리곤 했던 설레이고 따뜻한 어린 날의 겨울을 표현했다. 추운 겨울 날씨와 같은 차가운 현실 속에서 앞만 바라 보고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잠시, 현실을 벗어나 순수했던 어릴적 동심을 떠올리며 조금이나마 쉬어 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한살차이'는 마냥 추운 겨울이 아닌 설레이고 따뜻한 기억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써 내려갔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