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가 지난 앨범 [Love Love Love]의 달콤한 사랑 노래에서 이 번에는 추억 속의 사랑에게 안부를 묻는 간절한 회상이 담긴 노래 [잘지내]로 돌아왔다. '호소'의 새 싱글 앨범 [잘지내]는 그때는 알지 못 했던 지난 순간들을 되돌아봤을 때 비로소 느낄 수 있었던 간절함을 표현한 곡으로 지난여름부터 편곡이 수차례 변경되면서 화려한 편곡보다는, 욕심을 비운 채 최대한 가사와 감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악기 구성과 여러 노력이 더해져서 녹음에 신중을 기해 발매가 늦어졌다.
지금 이 노래를 듣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혹은 지금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살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면, [잘지내]라는 호소의 노래를 통해서 다시 한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한편 '호소'는 이번 앨범 발매 후, 새로운 신곡 작업과 2017년 상반기에 있을 공연 준비에 매진하여 더욱 발전된 호소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