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호소'다운 사운드와 더욱 깊어진 메시지 달달한 감성 듀오 '호소' 의 새 싱글 [별이 우리에게 도달하기까지]
영리한 송라이팅 능력과 남다른 감성으로 인디 음악 시장에 조용한 파란을 일으켜온 호소(HoSo)의 새 싱글 [별이 우리에게 도달하기까지]. 이번 싱글은 꾸준히 신곡을 발매하며 멈추지 않는 창작의욕을 발산해왔던 이들의 작품 중 예술적 방점을 찍을 작품으로, 피아노와 보컬만을 이용한 단출한 구성으로 표현하는 가장 '호소'다운 사운드와 훨씬 깊어진 메시지가 귀와 감성을 자극한다.
1. "Time Goes Passes" (작곡 서소미) - 해석을 하자면 ‘세월이 흐르다’ 란 뜻의 피아노 연주곡으로 서소미양이 처음으로 만든 연주곡 입니다. 곡의 분위기를 확실히 전달하기 위해 인트로 부분 빗소리와 중간 중간 시계소리를 넣어 좀 더 입체적인 연주곡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2. "별이 우리에게 도달하기까지" (작사 서소미 김병호 / 작곡 서소미 김병호) - 우리가 보고 있는 별들 중 어느 별은 우리 눈에 보이기까지 걸리는 시간 동안 이미 죽은 별일 수도 있다는, 수십 년 전 사라진 과거의 별을 보고 있는 것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어떤 책에서 읽고, 헤어지고 난 뒤의 남는 후회와 미련들을 추억하는 우리 모습과 이미 사라지고 없는 별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어째 비슷한 것 같다고 느끼게 되어 만든 곡입니다. 가사를 잘 이해하면서 들어주시면 더 좋은 곡이 될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