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트랩 사운드를 선보이는 페이-페이의 정규 데뷔작! [Pretty Girls Don't Hallucinate]
Fei-Fei (페이-페이)는 티에스토, 마르커스 슐츠 , 폴 반 다이크 등의 서포트를 받으며 등장, 미국 로스엔젤레스 디제이에서 가장 선두에 선 여성 디제이 겸 프로듀서이다. 15년 넘게 클래식 피이노를 공부하며 음악적 커리어를 쌓아온 그녀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디제이로 전향하고 테크노, 트랜스, 일렉트로 등을 뒤섞어 자신만의 뚜렷한 사운드를 구축해간다. 더 넓은 세상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녀는 미국 디제이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곳 중에 하나인 LA로 이주해 첫 무대로서 2004년 네덜란드 트랜스의 전성시대를 이끈 유명 디제이 페리 코스텐 (Ferry Corsten)와 한 무대에 오르며 자신의 꿈에 한발짝 다가가게 된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파티 프로모터인 Spundae의 레지던스 디제이로 활약, 차츰 그녀의 시그니쳐 사운드에 매료된 팬들을 양산해낸다.
이후 EDM씬의 유명 레이블 Toolroom Records, Firepower Records 등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레이블 Feided를 설립, 싱글 [Little White Lies]를 비롯해 몇 장의 싱글로 여성 디제이로서는 드물게 비트포트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고 있다. 본 작 [Pretty Girls Don't Hallucinate]는 Fei-Fei (페이-페이)의 정규 데뷔앨범으로 남성 중심적인 디제이세계와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시그니쳐 사운드를 구축, 이번 앨범에 쏟아내고 있다. 특히 포스트 트랩 사운드를 선보이는 이번 앨범이 유명 레이블이나 디제이의 서포트없이 자신의 레이블 [Feided]을 설립해 발표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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