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공개하는 신곡 ‘우리들의 노래는 끝나지 않았다’는 노래 가사의 주체가 문희준 자신이 아닌 온전히 팬들의 입장으로 가사를 쓴 유일한 곡이다. 이번 노래 제목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이 선물해준 광고의 글귀를 그대로 차용했다. 20년 동안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의 이야기를 노래를 만들고 싶었던 문희준의 바램을 담은만큼 팬에 대한 남다른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또한, 발라드 장르의 타이틀을 발라드로 한 것은 데뷔 20년 동안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신곡 외에도 본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문희준이 20년 동안 자신의 음악을 돌이켜보며 의미가 있었던 곡들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음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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