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최정원'의 '김효근 아트팝 가곡' 시리즈를 시작하며,
시리즈 No. 2 - "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
'영혼을 울리는 하늘의 목소리'라고 모두가 인정하는 우리 시대의 귀한 소프라노 '최정원'이 한국 가곡 "눈"과 "내 영혼 바람되어"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 신작 가곡 들을 노래합니다.
아트팝 가곡이란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성악 장르로서 2010년 '김효근'의 첫번째 작곡앨범 [내 영혼 바람되어] 발간 이후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리즈의 두번째 싱글 "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 역시 소프라노 초연 앨범으로서 '김효근'의 섬세한 감성과 순수한 선율이 극대화된 김효근의 최근 신작 중 한 곡입니다. 이 곡은 화가이자 미술 교육 전문가인 권정은의 신간 그림 에세이 '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의 출간을 축하하는 의미로 만들어진 곡으로서 어린아이의 동심으로 그린 그림들이 위대한 화가들의 명화 못지 않은 감동을 우리들에게 줄 수 있다는 권정은의 인사이트에 작곡가 '김효근'이 오랜 시간 동안 스스로의 내면에 아이처럼 세상을 보고 느끼고 꿈꾸는 동심이 자리잡고 있음을 공감하는 내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현실에서 어쩌다 어른이 되어 어린 시절 순수했던 마음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 어린 시절의 순수했던 마음이 있었고 그 눈과 손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느끼고 미래를 꿈꾸는 열망이 있었음을 생각나게 하는 김효근의 가사 역시 우리의 마음을 토닥토닥 어루만져 주리라 믿습니다.
유투브 조회수 총 800만을 넘어가는 영혼의 목소리를 가진 소프라노 '최정원'은 뛰어난 가사 전달력과 깊이 있는 감정표현으로 우리를 노래의 아름다움에 몰입시키며 더불어 부드럽고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반주를 더해준 차세대 스타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피아노는 최정원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함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정원'이 부르는 '김효근의 아트팝 가곡' 시리즈 두번째 곡인 "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로 어린 시절 순수했던 동심으로 돌아가, 잊고 살았던 나만의 꿈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