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트랜스에 바치는 경의 "Howl At The Moon", 'Driftmoon' – [Howl At The Moon]
'Driftmoon'의 "Howl At The Moon"은 솔라스톤의 컴필 명반 'Pure Trance 2'에 개재되었던 트랙으로 이번 Pure Trance 레이블을 통해 싱글로 발매된다. 이 곡은 아민 반 뷰렌의 유명한 라디오 쇼 ‘A State Of Trance #637’에서 이미 소개된 바 있다. "Howl At The Moon" 트랙은 세 명의 다국적 'Driftmoon' 멤버에 의해 제작되었는데 이들은 슬로베니아, 스코틀랜드, 핀란드 등 다양한 나라의 출신들이다. 솔라스톤의 리 터치 버전은 가장 확실한 순수 트랜스 버전이라 볼 수 있는데 아름답고 연속적인 멜로디 배열과 점점 커지는 크레센도로 전 곡을 압도한다. 솔라스톤은 이 트랙을 완벽하게 다듬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순수 트랜스의 화려함을 통해 그의 개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만약 당신이 '순수함'을 좋아한다면 이 트랙을 사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솔라스톤의 순수 트랜스 운동(Pure Trance Movement)은 그가 2012년 개념을 확립한 이후 트랜스 신의 모습을 새롭게 쓰고 있다. 솔라스톤은 전세계적인 퓨어 트랜스 공연과 이벤트 그리고 퓨어 트랜스 컴필 앨범 시리즈인 'Pure Mixe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타오르는 퓨어 트랜스의 열기를 이끌고 가고 있다. 이 싱글 트랙 역시 퓨어 트랜스 음악에 바치는 무한한 경의다. - 글/ 팝 칼럼니스트 딸기작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