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3인조 그룹 '온더로드' 2번째 디지털싱글 [ 방을 정리하다 ]
'ON THE ROAD' 2nd Digital Single [ 방을 정리하다 ]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한 '온더로드', 새로운 보컬과 함께 혼성 3인조 그룹으로 활동 재개 감각적인 뮤지션 3인이 모여 2번째 여정 [ 방을 정리하다] 를 노래하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한 혼성 3인조 그룹 '온더로드'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 방을 정리하다]. '온더로드'는 '정원보', '이연호', '고영인' 3명으로 이루어진 3인조 혼성 그룹이다. 프로젝트 그룹의 형태로 첫번째 여정을 함께한 보컬 '차빛나'를 뒤 이어 새로운 보컬 '이연호'를 영입하고, 프로젝트 그룹이 아닌 단단한 음악으로 채워나가며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몇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노래로 첫 발을 내 딛고 있다. '여행 중'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온더로드'는 새로운 여행친구들과 함께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훌쩍 발길 닿는대로 긴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승철' "그날에", "해낼 수 있다"의 작사 작곡을 한 실력파 뮤지션 네이브로 '정원보'
[방을 정리하다]는 첫번째 디지털 싱글 [나의 길]에 이어 '온더로드'의 리더인 '정원보'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정원보'는 '이승철'이 발표한 "그날에"와 "해낼 수 있다"를 작사, 작곡한 실력있는 뮤지션 이다. [나의 길]이 곧지 않은 길에 힘을 내라며 말해준 노래라면, 새롭게 발표하는 [방을 정리하다]는 잊으려 했지만 마음 한켠 담아두고 있는 수없는 기억들에 대한 소중함을 말해주는 노래이다. 지나고 보면 점점 흐릿해지는 기억들 흐릿해지기에 내 마음에서도 흐릿해졌겠지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 나를 조롱이라도 하는 듯 네가 전한 작은 꽃잎 하나에 내 마음은 와르르르 무너져 버렸다
무심코 방을 정리하다 발견되는 작은 조각들. 그 추억들을 잊고 싶지 않아서였을까. 어떻게든 손에 쥐고 있기를 바랬던 것일까. 그 조각들을 들추어 보면 왠지 모르게 기억의 끈이 연결되어 많은 것들이 떠오른다. 어느 순간엔 미소가, 어느 순간엔 눈물이, 어느 순간에 힘없는 한숨도 … 각별하게 느껴지는 그 순간들의 마음을 담아 완성된 곡 [방을 정리하다]
[방을 정리하다]라는 음악을 듣고 있으면 왠지 모를 추억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방 한켠 저장된 그 조각들을 나도 모르게 손끝으로 집어들게 한다. 잊고 있던 기억을 되살려주고 그때 그 장면들을 생각나게 하는 시간 여행에 친구가 되어주고, 그 기억의 잔잔한 배경 음악이 되어줄 노래 [방을 정리하다]. 이야기를 담은 목소리의 새로운 보컬 이 연호와 깊이감 있는 감성 보컬 '정 원보' 그리고 잔잔히 젖어드는 기타리스트 '고 영인'
'온더로드'의 새로운 보컬 '이연호'는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다. 노래가 담고 있는 이야기를 마치 배우처럼 읊조리고 내뱉어 내는 힘 덕분에 그 노래에 깊이감 있게 젖어들게 된다. 깊이감 있는 감성보컬 '정원보'와의 조화가 더할 나위없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메리라운드'의 기타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고영인'의 기타는 나의 길과 연결되어 여전히 섬세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곡의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
SBS 드라마 <닥터스> 김래원의 옛 연인 '유다인' 이 주인공이 된 아름다운 뮤직비디오 "작은 다락방"에서 무심코 기억하게 된 옛 사랑의 이야기. 그 안에서의 슬픔과 아련함을 아름답게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방을 정리하다]라는 노래를 하나의 짧은 단편영화처럼 풀어내었다. 박신혜, 김래원 주연으로 인기리에 방영중인 <닥터스>에서 김래원의 옛 연인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유다인이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마음속에 잔잔히 스며드는 영상을 완성해주었다. 영상으로 보면 더욱 깊이감 있게 다가오는 노래 [방을 정리하다]. 촉촉한 비가 오는 날, 해가 뉘엿뉘엿지는 노을 아래. 별이 쏟아지는 고요한 밤, 누군가 추억할 수 있는 시간, 공간에서라면 늘 어울릴 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 놓치지 않기를. 그렇게 '온더로드'의 음악으로 잠시동안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