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밤, 한층 더 감성적인 모습으로 '홀린(Hlin)' 의 새 싱글 [그 날 그 말]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씩 후회되는 상황과 말들이 잠들기 전 눈을 감으면 생각 난다. 그 중 무심코 내뱉어 너를 아프게 한 말들이 유난히 머릿속을 맴돈다. 그 말의 상대가 누구든 간에 그 날로 시간을 돌릴 수는 없으니 달리 방법은 없어 속으로만 후회를 하고, 잠 못 이루며 가슴앓이를 한다. '홀린(Hlin)' 의 새 싱글 [그 날 그 말] 은 누구나 겪어봤을, 그 날 입 밖으로 내뱉었던 말로 후회하는 밤들에 대해 솔직한 가사와 함께 한층 더 깊어진 홀린만의 감성을 담은 곡이다.
지난 2014년 정규 1집 [Glint Back Light] 를 공개하며, 음악으로 위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듯 "달이 숨는다", "한숨" 을 발매하며,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 느꼈을 감정에 대해 위로와 함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새 싱글 [그 날 그 말] 또한 무심코 내뱉은 말로 잠 못 이루는 누군가의 마음을 다독여 줄지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