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굴러가야 하는 세상에서 구멍이 나 잘 굴러가지 못하는 펑크난 타이어 두 명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금 사는 사회에서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해 생기는 부적응이 큰 주제이지만,
사회보다는 개인적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밴드 유즈드 카세트의 보컬 대니 애런즈와 스코트 랜드 싱어송라이터 Lizabett Russo가 목소리를 더해주었고, 벨기에 힙합 밴드 Old Jazzy Beat Mastazz의 기타리스트 Lee Lebens와 베이시스트 김도용 외 다수의 실력 있는 연주자분들의 도움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서울의 한 산꼭대기 외딴 섬 같은 작업실 겸 집에서 작업 기간 찍은 사진들을 사진집에 담았습니다. (사진집 12p 1부, 가사집 8p 1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