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8년차, 길고도 짧았던 시간을 지나 싱어송라이터로 새롭게 시작하는 '전근화'의 신프로젝트 #1. "바람바람"
'건휘', '나인스트릿', 'M시그널', 'OST가수 전근화' 등 솔로 및 그룹으로 8년간 활동해왔던 보컬리스트 전근화가, 온전히 자기 이름을 내걸고 '싱어송라이터 전근화' 로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가수로서의 데뷔 이후 길고도 짧은 시간 동안 쌓아왔던 음악적 노하우와 성숙된 보이스를 바탕으로, 그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음악을 담은 '전근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선택한 "바람바람"은 자극적인 음악을 배제하고 담백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그의 진정성이 잘 표현된 곡이다. 사랑이 불어오는 설레임 가득한 포근함을 바람의 청각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이번 "바람바람"은 추운 겨울 버겁게만 느껴지는 칼바람이, 기분 좋은 설레임 가득한 바람으로 다가올 것 같은 달달함과 포근함을 담은 곡이다. 미디움 템포의 컨트리 락을 바탕으로 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위에 거친 듯 부드러운 '전근화'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얹혀져 기분 좋은 음색으로 완성된 "바람바람"은, 그간 여러 작품에서 함께 작업했던 밴드 '비닐하우스(VINYL HOUSE)'와 '전근화'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두 팀의 닮은 감성을 잘 표현해 낸 곡이다. 특히 곡 중간중간에 보여지는 매력적인 그의 허밍은 사랑이 다가오는 느낌을 바람의 소리로 표현하여, 마치 바람처럼 가볍고 자연스럽게 사랑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그 동안 발라드를 기반으로 활동했던 보컬리스트 전근화에서, 싱어송라이터이자 어쿠스틱 뮤지션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전근화'는, 본 앨범은 물론 앞으로의 프로젝트에서도 전곡의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맡아 진정한 그만의 음악으로 꾸준히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