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작곡가 '양수혁 (불꽃심장)'이 2009년부터 2016년 동안의 작품활동 중, 눈물과 아픔, 상처를 표현한 곡을 모은 앨범이다.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각자의 이유로 슬픔의 날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눈물로 치유하고 싶은 바람을 담아 준비했으며, 단지 슬퍼하고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과 회복을 위해 과거의 아픔이 가득한 눈물을 모두 흘려버릴 수 있도록 곁에서 도움을 주는 연인 같은 앨범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 앨범의 표지는 SplitShire의 작품으로 외면의 아픔과 눈물..내면의 희망을 잘 표현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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