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2015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으로 2009년 네이버의 한 웹툰에 감명을 받아 사랑과 우정과 같은 고귀한 목적을 쫓아 끊임없이 달려가는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돈과 눈에 보이는 것 만을 쫓아 달려가는 '불꽃심장'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다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초심을 찾기 위한 의미를 담아 만든 곡이며 웅장한 하고 전투적인 음악은 마치 전쟁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중간 중간 나오는 아이들의 코러스와 피아노는 자신도 모르게 지키고 있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앨범의 표지는 'Split Shire' 의 작품으로 곡의 이해도와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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