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어머니 같은 대지를 피아노로 표현한 앨범이다. 곡 전체적으로는 따듯하고 포근하지만 때로는 이 넓은 땅 위에서 인간들이 벌이는 많은 슬픈 일들로 인해 함께 슬퍼하는 마음을 나타내었다. 기술과 문명이 발달 할수록 대지에 대한 소중함을 잃어가는 우리를 돌아보며 우리 각자에게 작은 대지와 같은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한번 더 생각 할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 앨범의 표지는 skitterphoto.com의 Narcissus라는 작품으로 해질녘 보이는 한 송이 수선화로써 곡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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