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심장' [유리비 `Yurybi`]
이번 곡은 '불꽃심장' 이 스토리를 담아 만든 곡인데. 목숨보다 사랑했던 남자에게 오해로 인해 배신당했다 생각하고 충격에 기억을 잃은 마녀를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 곡은 6분으로 처음 3분까지는 여리고 얼어있는 캐릭터의 성격과 상황을 표현하고 3분 이후에는 충격으로 분노와 절제 되지 않는 모습들을 담은 곡이다. 앨범의 표지 역시 '불꽃심장' 본인이 직접 그린 작품을 같은 회사 디자인 팀장 'AABYE' 가 보정하여 곡이 담고자 했던 모습을 더 함께 잘 표현하고 있다. 최근 조용한 곡들을 주로 발매했던 '불꽃심장' 이 격하고 화려한 피아노를 기다렸던 자신의 팬들에게 바치는 11월의 선물이기도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