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골든블러드엔터테인먼트 뮤지션 불꽃심장의 6번째 피아노 정규 앨범이며, 유난히 꽃의 곡이 많은 꽃의 앨범이다. 차가운 겨울에서 아름다운 붉은색을 지키며 피어있고, 질 때도 목이 떨어져 지조 있는 듯한 모습의 Camellia (동백)은 앨범의 제목이자 타이틀곡의 제목이기도 하며, 불꽃심장이 개인적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꽃이다. 이번 앨범은 이런 꽃들을 중심으로 꽃과 관련된 햇살, 바람, 새들.. 그리고 밤의 달을 담은 앨범이다. 앨범의 표지는 서양화가 초로 신인숙의 유화작품으로 마치 사진을 보는 듯 정교하고 또 너무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앨범을 빛내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센티하며 때로는 격한 곡이 많이 수록된 이번 앨범으로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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