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봄을 맞이해서 풋사랑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피아노를 기본으로 기타, 베이스, 드럼의 구성으로 최대한 간단하면서도 맑고 어딘가 서툰 사랑을 표현하려고 하였다. 악기 구성 역시 100% YAMAHA 계열의 맑고 청명한 악기를 사용함으로 써 봄날..혹은 이제 처음 시작하는 어딘가 모자라지만 따듯하고 너무도 사랑스러운..그리고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아름다운 첫사랑의 시간을 나타낸 곡이다. 앨범의 표지 역시 사진 작가 Steve_Richey 의 풋풋하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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