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심장 [어느 힘든 밤]
이번 곡은 비오는 이른 여름날 밤에 갑자기 밀려오는 피로로 힘든 가운데서도 마음은 회색처럼 차분한 상태에서 만든 곡이다. 그리고 그 힘든 상황에서 불꽃심장 본인의 마음에는 언제라도 웃을 수 있는 변치않는 사랑을 확인하며 즉흥적으로 만든 곡이다. 새벽에 만든 곡에 감정이 그대로 녹아 들어가는 즉흥곡이라 발표 당시 반응도 상당히 좋았고 본인도 상당히 만족하는 곡으로 유난히 장마가 빨리 찾아온 2013년 여름에 모두와 함께하고 싶다. 싱글의 일러스트는 불꽃심장의 일러스트 파트너인 Ahroro (Eclipesama.blog.me)의 작품으로 내리는 비와 적절한 표정.. 그리고 색감으로 곡의 모든 것을 나타내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