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엘비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
하엘비의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매월 음원 발표가 거듭 될수록 좀 더 잘 불러야 하겠다는 부담과 함께 이번 싱글 4집은 그동안 발표했던 다양했던 장르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의 노래를 선택했다. 특히 곡을 만드신 박유림 작곡가의 특유하고 섬세한 편곡으로 하엘비의 감성과 또래의 청소년들이 즐겨 부를 수 있는 감각적인 음악으로 태어났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독특한 취향의 요즘 청소년들은 많은 고민과 갈등 그리고 세상의 유혹 속에 소중한 우리의 몸을 쉽게 맏겨 버린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감정의 변화는 그들의 정신을 흐리게 하고 육신을 혹사시키기 쉽상이다. 방황과 함께 차가운 바람이 몸속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 즈음 문득 자신의 존재를 일깨워준 그분의 음성을 듣게 되고. 미쳐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 한다면 그 사랑의 축복을 이름 높여 찬양 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내면 깊숙한 곳에서 끓어오르는 그 분을 향한 하엘비 자신의 갈구함의 강한 외침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이렇게 나약하고 악에 의해 쉽게 휘둘릴 수밖에 없는 힘없는 존재임을 인식하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선택의 순간에 하나님을 떠올리며 기억한다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도 그분의 능력으로 올바른 삶의 길로 인도 될 것이다. 세상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도움을 경외 할 때 그 분이 잡아주시는 손이 커다란 축복으로 임재 하실 것을 믿는다. 17세 소년의 또 다른 사랑 법은 이렇게 시작한다. 파워풀한 리듬과 사운드에 중저음의 애잔한 목소리로 주님을 향한 사랑의 노래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