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연주자 '고윤진'의 적절한 밴드 싱글앨범 [여우를 만나다] 발매
국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악그룹 '동화'의 해금 연주자 '고윤진'이 중심이 되어 '적절한' 밴드를 결성하여 오는 2월 6일 첫 싱글앨범 [여우를 만나다]를 발표한다.
'적절한' 팀은 2011년부터 시작된 국악그룹 '동화'가 2016년 '(주)문화놀이터 동화' 법인예술단체로 전환하게 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악기와 상관없이, 음악의 색을 제한하지않고 다양하게 적절한 음악으로 만들어보자는 모토로 결성되었다.
그 시작으로 남미의 전통음악인 탱고를 우리나라의 전래동요인 "여우야 여우야"에 입혀 한국의 전통악기인 해금을 중심으로 하여, 클래식기타와 캐스터네츠라는 작지만 강한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지난 2016년 10월 21일 참x적절한x동화 공연을 통해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적절한'의 첫 싱글인 [여우를 만나다]는 클래식 기타와, 캐스터네츠 리듬위에 올린 해금의 솔로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데 전통음악인 해금산조를 색다르게 들어볼 수 있다. 창작국악팀 '동화'로 활동하며 창작에 대한 애정과 함께 전통을 지키며 새로운것을 위해 고민하고 실험하는 해금연주자 '고윤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1월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에 마음을 따듯하게 할 적절한의 첫 번째 싱글앨범 [여우를 만나다]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