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억 전도사의 [광인]
은우뮤직의 첫 컴필레이션 음반 [광인]이 출시되었다. 이 곡들은 구자억 전도사가 작사 작곡한 곡들을 여러 아티스트가 부른 모음집이다. 김혜원 목사님, 김석근, 선아, 김요한, 구전도사가 참여한 이 음반은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가는 성도들의 타협없는 고백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미 많은 교회에서 사랑받고 있는 노래인 "이름없이 빛도없이"라는 곡이 트로트 찬양가수로 잘 알려진 구자억 전도사가 작사 작곡 한 노래인 것이 알려지며 이 음반은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름없이 빛도없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죽기까지 순종하겠다는 "이름없이 빛도없이", 물한잔을 마셔도 주님을 위해 마시겠다는 구자억 전도사의 "물한잔", 입의 말이 아닌 삶으로 하나님의 향기를 나타내야한다는 김석근의 "하나님의 향기 나는 자", 이미 발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선아의 "먹든지 마시든지..." 그리고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 해도 믿음을 지키겠다는 구자억 전도사의 "소나무", 그리고 세상의 환란과 핍박이 다가온데도 주님을 사랑하겠다는 "주님 사랑합니다."에 이르기까지... 이 음반 안에는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드리고자 하는 고백들로 가득차 있다. 특이한 점은 구자억 전도사는 이 곡 중 가장 아끼는 곡인'이름없이 빛도없이'라는 곡을 본인이 부르거나 어떤 특정 가수에게 주지 않고, 목회현장에서 목회를 감당하시는 한 목사님에게 이 곡을 부르게 했다는 것이다.
"이 곡만큼은 노래의 기교와 테크닉보다는 정말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불렀으면 했어요... 정말 이름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그런 목회자분이 불러줬으면 했습니다. 김혜원 목사님... 정말 이름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한 목사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마다하셨지만 오랜 설득끝에 이 곡을 불러주셨습니다. 김혜원 목사님이 매일 철야기도를 하시는 통에 목상태가 좋지 않으세요. 그것때문에 음악적으로는 아쉬움은 남았지만, 정말 김혜원 목사님만큼 이곡을 삶으로 불러주실수 있는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 삶의 힘이 곡에서 뭍어나지 않을까 해요." 구자억 전도사가 아끼는 곡들로 구성된 은우뮤직의 첫 공식 EP 음반 [광인]은 예수그리스도에 미친사람들의 고백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미쳤기에 빛이나는 그런 광인들... 이름없이 빛도없이 주님의 뜻이라면 죽어질 수 있는 사람, 물 한잔을 마셔도 주님을 위해서 마시는 사람, 입이 아니라 그 삶에서 하나님의 향기가 나는 사람,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사람, 세상 모두가 주님을 떠난다 해도 주님 옆에 소나무처럼 신실히 서있는 사람, 세상의 환란과 핍박이 다가온데도 주님을 향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 그런 광인들의 고백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 위해 들려드리고 싶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