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금비' 스페셜버젼 "Snow in this year" OST가 공개된다. '오 마이 금비' 주인공인 '허정은'양과 '황지아'양이 함께 부른 곡은 이전 '김청하'와 '헤일로'의 버전이 합쳐진 스페셜 버전으로 탄생됐다.
'허정은'양과 '황지아'양은 "고음이 힘들다"며 한숨을 쉬었지만, 이 곡의 작곡가인 이창희 음악감독은 "아이만이 낼 수 있는 순수함이 느껴져서 좋다. 기분이 상큼해졌다"며 즉석에서 12회분에 아이들이 부른 부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선물 같은 멜로디는 정작 저 자신은 몽유 증상까지 생기는 등 조금씩 병세가 악화되고 있음에도, 삶의 외로움과 괴로움의 지친 어른들에게 아름다운 겨울을 표현한 배경음악으로 활용되며,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위로했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는 아동치매에 걸린 딸과 그를 돌보는 평범한 아빠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스페셜버젼 "Snow in this year"은 1월 5일 목요일(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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