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과 잘 어울리는 곡 "가을 바람"과 함께 싱어송라이터로 다시 돌아온 장윤주.
소녀에서 성숙한 여자의 감성으로 변화한 그녀의 가을 이야기.
From 윤주: 오는 겨울 저의 정규 2집 앨범이 나올 예정 입니다. 1집 앨범을 내고 4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앨범을 내야 할까? 음악을 계속 해야 할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도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어김없이 피아노 앞에 앉아 마음을 달래고 노래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했습니다.
1집과 마찬가지로 전 곡을 저의 멜로디와 이야기로 담았습니다. 1집 앨범은 소녀의 감성이었다면 이번 2집 앨범은 성숙한 여자가 되었습니다. 앨범 프로듀서는 평소 팬이었던 푸디토리움의 김정범씨가 맡아 주었습니다. 보여지고 만들어진 이미지가 조금 지치고 소진될 때 쯤 저의 속 이야기와 감성을 음악을 통해 표현할 수 있어 녹음이 한창인 요즘 가장 행복합니다.
제가 추구하고 좋아하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슬프지만 따뜻한 저의 감성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2집 앨범이 나오기 전 여러분들께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가을 바람"이라는 곡을 미리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돌아오는 목요일 티져 영상이 나간 후 2012년 10월 4일 완연한 가을 날 "가을 바람"이 공개됩니다. 가을 바람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을 바람"이 불려지길. 그리고 곧 발매 될 저의 진심이 담긴2집 앨범도 여러분의 마음에 닿길 바라며. -장윤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