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뮤지션 JQ 의 첫번째 미니앨범 [31]
Lio & Ultra Jay 와의 공통 프로듀싱 , 엠투엠 정환, 한소아와의 collaboration.
스포츠브랜드 Reebok, K-swiss TV CF의 음악감독을 하고 에프엑스의 "Hot summer"와 샤이니 쥴리엣에 "Effected vocal"로, 동방신기의 "Our Game", 샤이니의 "사계후", "악", "Get down", 길학미의 "겨울이야기", 카오스의 "레이서", 스매쉬의 "지킬게" 등에 작사가로 참여하고 컴필레이션 Loview Music, 싱어송라이터 한소아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멀티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있는 JQ가 자신의 첫번째 미니앨범 [31] 을 발매한다. 앨범명 [31]은 JQ의 나이이기도 하며 베스킨라빈스 '31'을 모티브로한 타이틀로써 골라들을수있는 다양한 음악을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숫자이기도 하다.
첫 번째 트랙 "31" (Lyric / Compose / Arrange JQ) 88세대 청춘들의 마음을 위트있게 표현한 곡으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발췌한 그들의 목소리를 가사에 녹여내고 펑키한 리듬에 그루브한 베이스라인 그리고 빈티지한 브라스와 신스사운드가 결합해 묘한 중독성을 불러 일으키는 곡이다. 두 번째 트랙 "세수" (Feat.정환 Of 엠투엠) (Lyric JQ , 정환 / Compose JQ,정환,Lio & Ultra Jay / Arrange JQ , Lio & Ultra Jay) 떠나간 여인의 얼굴이 불현듯 세숫물에 떠올라 여전히 마음속에 문신처럼 새겨져있는 그녀를 회상하는 곡으로 엠투엠 정환과 Lio & Ultra Jay 그리고 JQ가 6개월에 걸쳐 수놓듯이 정성들여 작업한 곡으로 서원진의 기타 사운드, Ultra Jay 의 건반 선율 그리고 이동호의 베이스 라인이 결합해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모던한 사운드가 교집합을 이뤄 품격있는 곡을 탄생시켰다.
세 번째 트랙 "sorry baby" (Feat.한소아) (Lyric JQ / Compose JQ,한소아,Lio & Ultra Jay / Arrange JQ , Lio & Ultra Jay) JQ가 레이블메이트인 한소아와 오랜만에 함께한 작품으로 오래된 연인에게 느끼는 권태감을 사실적인 가사로 표현한곡으로 이겸의 기타사운드와 Ultra Jay 의 EP사운드가 절묘하게 묻어나있으며 누구나 겪어봤을 상황을 다큐멘터리처럼 그려낸 가사와 감성적인 한소아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네 번째 트랙 "니 친구가 본건 내가 아냐 (Narr.채령)" (Lyric / Compose / Arrange JQ) JQ의 "아까 걔 말야" 와 "놓고가"를 잇는 생활밀착형 인스턴트 연애시리즈 3탄 "니 친구가 본건 내가 아냐"는 여자친구 몰래 클럽에 놀러갔다가 여자친구의 친구에게 들통나 버린 상황을 재미있게 묘사한 곡으로 연예가중계 리포터를 걸쳐 날씨방송 Solive진행을 맡고있는 채령이 여자친구 연기를 실감나게 표했으며 마지막 부분 반전 가사가 많은 남성들의 공감을 얻게함과 동시에 찔리게 하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