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의 새로운 프로젝트, '젤리박스'!
박윤하X유승우가 들려주는 여름 밤 알콩달콩 우리 둘만의 이야기 [여름밤 피크닉]
2016년, 음악의 명가 '젤리피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컨셉돌 빅스의 메인보컬 레오와 음원 강자 린의 "꽃잎놀이", 달달한 음색의 서인국과 래퍼 버벌진트의 "너 땜에 못살아" 등 색다른 접근을 통해 아티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던'와이버드 프로젝트'에서부터,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어김없이 차트 역주행을 보여주며 매년 '믿고 듣는 윈터송'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버린 '젤리크리스마스'까지, 젤리피쉬는 항상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그리고 2016년, 이러한 프로젝트를 하나로 통합하고, 더 나아가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장시키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 '젤리박스'를 런칭한다.
'젤리박스'는 '젤리피쉬'와 '뮤직 박스'를 합친 이름으로,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상징하는 상자를 말한다. '젤리박스'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와이버드 프로젝트와 젤리크리스마스는 물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들이 선물을 받으면 '안에 무엇이 들었을까, 누가 보낸 걸까' 기대하며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젤리박스'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신선한 조합을 통해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젤리박스'의 첫 번째 주자는 바로 KPOP STAR에서 청아하면서도 독특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윤하! 젤리피쉬로 소속된 이래 지난 겨울, 'Jelly Christmas 2015 - 4랑 "사랑난로"'로 짧게 선보였던 그녀의 목소리를 이번 'Jelly box 여름밤 피크닉 박윤하X유승우'에서는 아쉬움 없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승우의 달콤한 목소리가 박윤하의 청아한 보컬과 함께 하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여름밤 피크닉"은 포크적인 색채가 가미된 미디움 팝곡으로, 세련된 코드패턴과 어쿠스틱한 느낌의 편곡이 박윤하의 독특한 목소리와 만나 곡의 청량함을 배가시켜준다. 가사 또한 여름 밤 한강 피크닉에 대한 남녀의 대비되는 심리를 알콩달콩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초여름 한낮의 무더위가 지나 바람이 시원해지는 여름 밤의 풍경을 그린 이 노래는, 더위에 지친 우리에게 시원한 바람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