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곡의 재탄생 [REBIRTH] 프로젝트 시리즈, 네 번째 곡!
싱어송라이터 '수경 With 빨간의자'가 색다르게 바꿔 부른 임재범의 "너를 위해"
임재범의 "너를 위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이밤이 지나면"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 "좋은 사람"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 핑클의 "블루데이"등 국내 최정상의 가수들의 곡을 만들어온 신재홍 프로듀서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명품 곡들을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 REBIRTH 시리즈 네 번째 곡은 임재범이 불렀던 "너를 위해" (신재홍 작곡 / 채정은 작사) 무겁고 진중했던 "너를 위해"가 산뜻하고 밝아졌다. 빨간의자의 감성으로 재해석 된 이 곡은 눈물진 사랑, 애절한 사랑보다는 추억할 수 있는 사랑, 웃을 수 있는 사랑으로 같은 곡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빨간의자는 같은 대학교 소속의 선후배들이 모여 만든 밴드로, 학교 연습실 옆 휴식 공간에 있는 빨간의자에서 서로의 음악을 얘기하고 노래하다 만들어진 팀명이다. 지난해 Greenplugged 페스티벌에서 주최하는 신인 그린프렌즈에서 당찬 신인 밴드로 뽑혀 많은 공연들로 관객과 소통하며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빨간의자의 리더 수경은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등용문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21회 출신으로, 지난 2010년 핫트랙스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2011년 5월에 정규 앨범 1집을 발매 후 빨간의자라는 밴드로 활동 중이다. 모나거나 거칠거나 현란하지 않고, 또 의도적으로 밝거나 경쾌하려 하지도 않는, 사소한 일상의 즐거움과 복잡한 사랑의 감정을 차분하고 강렬하게 노래 하는 것이 그들의 특징이다. 최근 커피 CF CM송도 녹음하면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대중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이들은 서로의 음악을 돕고 즐기며 노래하는 진정한 밴드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