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트롯의 진수 가수 '금잔디' "세월아" 런칭!!
회가 거듭하며 큰 인기몰이 중인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OST Part.8 "세월아"는 새롭게 급부상한 트로트의 여왕 '금잔디'가 가창하였다. "오라버니", "여여"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kbs 가족을 지켜라 ost "초롱새" 등으로 오에스티의 강자로 급부상한 그녀가 고급트로트의 진수 "세월아"로 돌아왔다.
전주의 클래식컬한 피아노라인으로 곡의 포문을 여며, 그 후 북에 있는 가족을 잊지못하는 극중 변희봉의 마음을 대변하듯이, 절절한 '금잔디'의 가창이 돋보인다. 특히나,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은 보컬의 뒤뜰을 감싸며, 마치 한편의 대서사시를 보는듯한 악기의 구성은 음악성 있는 트로트가 무엇인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드럼의 강수호, 베이스의 신현권, 기타의 서창원, 코러스의 김현아 등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의 연주가 돋보인다.
이 곡은 조항조, 홍진영, 장윤정, 김용임, 진성, 금잔디 등 국내 탑 트로트 가수들과만 작업한 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야)와 2016년 최고 성인가요 히트곡 김대훈의 "비가 온다"와 장윤정 "살만합니다"를 작사한 사마천이 의기투합하였다. 제대로 된 고급스러우면서 음악성 있는 트롯이 무엇인가를 오랜만에 제대로 보여주는 대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