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Bob Dylan Gold :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Korean Fan's Selection
4,000여명의 멜론 유저 투표로 선정된 밥 딜런 베스트 트랙 36 한국 팬들만을 위한 밥 딜런 베스트 앨범
믿고 보는 대세 영화번역가 '황석희'님이 전곡 가사 번역 참여한 44페이지의 꼭 간직해야 할 가사집과, 팝 컬럼리스트 '임진모'님의 알찬 해설이 수록된 20페이지 이상으로 구성된 책자가 담긴 알찬 패키지!!!
밥 딜런의 팬이라면, 밥 딜런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Must-Have Album
한국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애청되는 밥 딜런의 골든 레퍼토리 Knockin' On Heaven's Door, 롤링스톤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 1위 Like A Rolling Stone, 오늘날의 밥 딜런을 만든 기념비적인 곡 Blowin' In The Wind, 아델의 레퍼토리로 다시 한 번 알려진 Make You Feel My Love, 딜런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트랙 Ballad Of A Thin Man 귀를 위한 시와도 같은 36곡 수록
대중음악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을 꼽으라면 엘비스 프레슬리, 밥 딜런, 비틀스, 롤링 스톤스, 마이클 잭슨, 마돈나, 아레사 프랭클린 등 여럿이 거론되겠지만 만약 이를 두 사람으로 압축한다면 누가 될까. 음악관계자들의 답은 거의 이의 없이 비틀스와 밥 딜런이다. 둘이야말로 대중문화를 전면화한 2차 대전 이후의 세대,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의 사운드트랙 그리고 청춘의식을 담보해낸 역사적 존재라는 이유에서다. 그 음악은 다름 아닌 로큰롤 (Rock And Roll)과 모던 포크 (Modern Folk) 음악이다. 전자는 밴드 비틀스 (The Beatles)에 의해, 후자 포크는 바로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Bob Dylan)에 의해 다수 대중과 접점을 마련했다.
[무수한 명반과 명곡을 만들다]
그 많은 앨범들 가운데 명반으로 영원히 기억될 작품은 무엇인가.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은 2003년에 내놓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장의 앨범' 설문조사에서 밥 딜런의 앨범을 9장이나 선정했다. 그중 1965년의 [Highway 61]은 4위, 1966년의 [Blonde On Blonde]는 9위에 올랐으며 '70년대의 걸작'이란 찬사를 받은 1975년 작 [Blood On The Tracks]는 16위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Bring It All Back Home] (31위-1965), [The Freewheelin' Bob Dylan](98위-1963), [Desire] (173위-1976), [John Wesley Harding] (297위-1967), [Time Out Of Mind](404위-1997), [Love And Theft] (459위- 2001)였다.
네티즌 설문을 통해 구성한 소니 뮤직의 이번 36곡 선집은 빠르게 밥 딜런의 우주로 들어가는 '속성과외' 역할을 해줄 것이다. 전부가 될 수는 없지만 일단 이 곡들부터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전곡 해설 (임진모 컬럼리스트 참여)
전곡 영문 가사 번역 (황석희 영화번역가 참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