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쉼이 되어 줄 작은 뿌리를 내리다.
어쿠스틱 감성 혼성 듀오 '오드 트리(Odd Tree)'의 첫 번째 나무소리 [떨림] "그에게는 아직도 수줍음이 남아있어, 그에게는아직도 긴장미가 남아있어" 사람이 가진 본질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곡 [떨림] '오드 트리(Odd Tree)'가 들려주는 첫 번째 나무소리 [떨림]은 사랑하는 사람뿐 아니라, 인간 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첫 마음, 수줍음, 열정, 그런 인간의 아름다움과 그것을 가진 사람과 사람이 만났을 때 느끼게 되는 가장 순수한 감정인 [떨림]에 대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시인 '박노해'의 시 [떨림]의 구절을 전체 가사로 인용하였다. 시 구절 구절 위에 '이섭'의 부드러운 듯 강렬한 어쿠스틱 기타와 '이한율'의 진심이 담긴 매력적인 보이스, 후렴 부분에 감정의 무게를 더 해주는 첼로의 선율로 입혀져 음악으로써 더욱 아름답게 표현 되었다. '오드 트리'는 보컬 '이한율'과 기타 '이섭'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감성 듀오이다. 이전 '스캣엔저스(Scatengers)'라는 재즈 버스커 팀으로3년간 함께 활동을 해왔으며 '오드 트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깊이감이 다른 감성의 음악을 들려주며 그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어쿠스틱 장르를 선보인다. 노래하는 도슨트 '이한율'과 음악 감독, 영상 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기타 치는 동네 청년 '이섭'이 이제는 '스캣엔저스'가 아닌 새로운 이름 '오드 트리'로서 더 많이 더 자주 거리 곳곳, 공연장 곳곳에서 많은 이들에게 쉼이 되어 줄 수 있는 곳에서 음악으로 관객 분들과 소통을 해 나갈 예정이다.
From. '오드 트리(Odd Tree)'
안녕하세요, 이상한 나무 '오드 트리' 입니다.
바쁜 도시 생활 속 곧게 자라나는 이상한 나무 한 그루는 푸르른 나무가 되어 언제든 편히 앉아 음악도 듣고 낮잠도 자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낭만을 찾을 수 있는 안식처와 같은 존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곧은 뿌리를 내리고 무럭무럭 자라날 이상한 나무 '오드 트리'에게 거름이 될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