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SH (크러쉬)' [도깨비 OST Part 4]
'감성 음원 깡패' '크러쉬(Crush)'가 '도깨비' OST에 합류하며 '도깨비' OST 신드롬을 이어간다.
'크러쉬'가 참여한 "뷰티풀(Beautiful)"은 차분하게 흘러가는 피아노 라인 위에 얹혀진 희망적이면서도 슬픈 느낌이 공존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크러쉬의 감성적인 보컬이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또한, 헤어진 연인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가사가 곡의 아련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Beautiful"은 드라마 1회부터 매 회 빠지지 않고 삽입되며 극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OST 출시 문의가 가장 컸던 곡이다.
특히, 3회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김신(공유 분)이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우산을 씌우며 작별인사를 건네던 바닷가씬에 배경음악으로 흘러 나와 추가 문의가 빗발친 바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도깨비' OST Part 1~3의 3곡 모두 발매 후 각종 음악 차트의 1위 및 상위권을 기록하며 우수한 음원 성적을 거두었던 데다가, 이번 OST Part 4에는 자타공인 음원 강자 '크러쉬'가 참여하는 만큼 OST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