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쌀리나 연습실 기록물 Part.1] 은 디지털 싱글 [Wind Bomb] 이후 '마쌀리나' 가 선보이는 새 앨범의 이름이다
기록물이라는 이름이 앨범명으로서 다소 어색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이는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창작물을 만들어내야 하는 책무를 다하기 위한 '마쌀리나' 멤버들이 스스로 고안한 프로젝트이자 컨셉앨범이다. [연습실 기록물] 이라는 말처럼 '마쌀리나' 의 그간의 자작곡들을 그들의 연습실에서 원테이크로 함께 동시에 녹음하여 앨범에 담은 것이다. 이는 정규앨범의 부담을 조금은 덜고 앞으로의 좀 더 원활한 창작활동을 통해 더 좋은 음악으로, 완성도가 높은 정규앨범으로 팬들에게(or 사람들에게 찾아가고자) 찾아가고자 하는 '마쌀리나' 의 자그마한 노력의 산물이라 한다.
[마쌀리나 연습실 기록물] 은 정규앨범과 같은 형식의 정교함은 부족하지만 라이브 음반과는 또 다른 현장감과 풋풋함 그리고 미완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마쌀리나' 만 특유의 정다움과 흥겨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앞으로 제2, 제3의 이름으로 또 나오게 될 전망이니 이들의 행보를 기대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