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그룹 감성 듀오 '풋풋'이 새 음원을 공개했다. 매달 신곡을 선보이는 달달 프로젝트의 네 번째 곡 "엄마"가 바로 그것. 5월 6일 수요일 공개된 풋풋의 신곡 "엄마"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엄마를 주제로 한 곡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성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엄마"는 '풋풋' 두 멤버가 모여 서로 간직하고 있던 엄마에 대한 추억과 감정들을 공유하며 완성시켰다고 한다. 곡의 가사에서 볼 수 있듯이 '갈색머리에 유난히 작은 손, 걷는 걸 좋아하고 영화를 좋아하고', '무뚝뚝한 말투 마음과 다르게 사랑표현엔 조금 서툴죠' 등 단순히 본인들 엄마의 모습을 표현한 내용부터 평소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본인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하고 싶은 게 많고 꿈도 많았었던 엄마의 모습 점점 닮아가고', '친구가 되어가죠' 라는 가사말로 어렸을 때 이해하지 못했던 엄마의 모습과 말들이 커가며 이해되는 점, 항상 든든하고 완벽한 줄 알았던 엄마도 하고 싶은거 많고 꿈 많은 한 사람으로 느껴지며 친구가 되어가는 점을 노래하며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풋풋 멤버들은 "'엄마'"가 평소에 쉽게 말하지 못했던 엄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달달 프로젝트 vol.4 '엄마']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랑 함께 들을게요", "라이브로 듣고 싶어요", "오랜만에 엄마한테 전화 드려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풋풋'은 5월 8일 금요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공연을 열며 "엄마"를 직접 라이브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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