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고' [Zingo]
'슈퍼키드' 멤버인 '징고'가 솔로앨범을 들고 나왔다. 차후가 더욱 기대되는 보컬로 그의 음악을 즐겨보자.
1. 날 사랑하지 마요
- 지난 사랑의 상처와 그로 인한 후유증을 이야기하는 노래
- 떠나간 사랑에 대한 후회와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을 반어적으로 표현하여 이야기하듯 담담한 목소리로 표현
- 강렬한 씬스, 빈티지한 리듬, 절제된 보컬톤이 만나 세련된 사운드를 연출
2. 널브러져
- 매일매일 반복되고 피곤한 삶의 굴레 속에서 지쳐있는 우리네 일상에서, 소소한 일탈을 통해 재충전과 잊고 지냈던 여유로 찾고자 하는 노래.
-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연인에 대한 위로와 위안을 다독이듯 부드럽게 표현
- 편안한 리듬, 포근한 현악의 선율 그리고 허스키하면서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따듯하면서도 조화를 이뤄 여유로운 사운드를 연출
3. 버스드라이버
- 사랑하는 이와 평생을 함께 하고픈 내용을 담은 노래
- 사랑하는 연인과의 미래를 즐거운 여행과 풋풋하고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따뜻한 봄처럼 표현
- 경쾌한 디스코풍의 리듬위에 강렬한 씬스 사운드가 더해져서 인상적인 레트로 사운드를 연출
4. 느닷없이 걔
- 헤어진 옛사랑과 우연적인 만남 후 연인 대한 해묵은 감정을 토로한 노래
- 미련을 버리지 못한 남자의 마음을 대변하듯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
- 빈티지 리듬과 다양한 음악적 장치, 중독성 짙고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그루브한 사운드로 연출
5. 로드킬
- 수많은 대중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싶지만 세상에 차갑게 외면 당하는 가수로서의 좌절과 슬픔을 로드킬을 당한 동물에 비유해서 만든 노래
- 가장 간절하고 절신한 심정을 현실적이면서 자조적인 감성을 담은 보이스로 표현
-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 중 가장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스타일리쉬한 사운드로 연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