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t Up] 쇼미더머니2 제이켠의 귀환 !
화끈한 분위기의 등장 시그널로 시작되는 곡은 더운 여름 온통 땀에 젖은 공연장을 떠올리게 한다. 제이켠의 음악적 세계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프로듀서 MARCO (마르코)의 밀도있는 비트와 제이켠의 조화. 쇼미더머니2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는 킹콩의 적절한 후렴구가 곡의 묵직한 VIBE에 한층 색감을 더한다.
만약 D.O Crew의 수장인 이현도가 이 곡을 들었다면 '레게 빼라그랬지!' 라며 호통칠만큼 짙은 농도의 레게톤 HOOK은 한번 듣고 난 이후로 입가를 맴돈다. Burnt Up 이라는 제목만큼 뜨거우면서도 시원한 곡! 제이켠의 행보에 대해 아쉬움이 남았던 힙합 팬들과 그를 견제하는 여타 코찔찌리 키보드 워리어 래퍼들의 귀에 때려 박아졌으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