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어쿠스틱'의 '타린' X '프로젝트 슈즈'의 '준모' 디어뮤즈먼츠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발매하는 월간 앨범 [Monthly DearMuse] 의 두번째 앨범.[#DearMuse #201509 #PinkRibbon]
지난 7월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 된 [Monthly DearMuse] 의 첫번 째 프로젝트 '닥터심슨' X '그_냥' 의 앨범이 성공적으로 진행 된 데 이어 두번 째 프로젝트 앨범 [#DearMuse #201509 #PinkRibbon] 이 발매되었다.
'김지수', '김사랑', '스웨덴세탁소'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 뮤지션들의 '쇼파르 뮤직', 그 중 이름 만큼이나 달달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닐라 어쿠스틱'의 '타린'이 이번 프로젝트에 프로듀싱 및 보컬로 참여하여 곡 작업이 시작되었다. 뒤이어 前 '자람 프로젝트'의 리더이자 유명 힙합 프로듀서-랩퍼 'JA'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닥터심슨 컴퍼니'의 '준모'가 '반전행운'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맞대었다. 스탠다드 재즈를 기반으로 한 건반 플레이에 워킹 베이스, 그리고 브러쉬 드럼이 만들어내는 편안한 반주와 타린의 보컬와 '준모'의 랩이 어울어진 이번 곡은 실제 유방암으로 투병중인 여러 환우들의 투병기를 두 아티스트가 읽고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힘든 현실 속에서 희망을 잃지 말고 행운이 오기를 기다려 보자는 메세지가 담긴 곡으로 일상에 지치고 힘들어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원테이크 기법의 영상으로 마치 보는이가 촬영장에서 함께 숨쉬고 있는 듯한 현실감을 주는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색채와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는 뮤직비디오 '이상신' 감독이 작품에 참여해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내었다. '김보슬', '박지예' 두 배우의 공간 이동과 장면전환이 마치 바톤터치를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하며, 반전과 행운을 담은 곡의 주제가 그렇듯, 마지막 씬에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배우 오디션이 시작되며 행운을 암시한다.
한편 [#DearMuse #PinkRibbon] 앨범의 판매 금액 중 일부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들의 수술치료비로 쓰여진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지난 2000년 아모레퍼시픽이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하여 설립한 이후 연중으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