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다시 시작해 OST Part.4]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요?"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하니까 헤어집니다." 라고 대답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어떤 이들에겐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또 어떤 이들에겐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이 곡은 너무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애틋한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화려함은 없지만 단조로움 속에서 묻어 나오는 정적이면서도 애틋한 슬픔을 표현하고 싶었다. 수많은 드라마 ost를 작곡한 '류원광'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녹음이 끝난 후 가창자인 '송하예'양을 보는 사람들마다 칭찬하고 다닐만큼 이번 녹음을 아주 만족해 했다는 후문이 있다. 여름이 시작되는 지금... 힘든 이별을 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시원한 단비같은 음악이 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