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그래도푸르른날에 OST Part.06] "숨겨온 마음" 은 울림깊은 보이스의 가수 '은하수'가 가창하였다.
2012년 "애태우다"라는 발라드곡으로 큰 호소력을 자아낸 '은하수'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통 발라드넘버이다. 오리엔탈느낌의 서정적인 피아노는 물흐르듯이 흘러가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듯한 깊은 울림의 보컬은 가사와 하나가 되며, 뒤뜰을 채우는 스트링의 연주는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2절이 끝난 후 격정적인 첼로와 바이올린의 협연은 아픈 사랑만큼이나 격정적이다. 이 곡은 '수지', '알리', '이수영', '김연지', '제이세라' 등 최고의 여자발라더들과 작업한 작곡가 '김경범 (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야)'가 작곡, 작사, 편곡하였다. '은하수'는 노랫말처럼 그리워하던 사람을 만나기를 바라는 커다란 마음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