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로 급부상중이 무서운 신인 '럴러바이 (Lullaby)' 는 데뷔 앨범 [사랑한다고 말해] 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또한 인기드라마 KBS 천상의 약속 OST에 참여하면서 '럴러바이 (Lullaby) 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다른 밴드와는 차별성을 가진 '럴러바이 (Lullaby)' 의 음악 색깔은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하였다.
두번째 싱글앨범 [달, 밤] 은 잔잔하고 부드러운 재즈 사운드에 유혹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더해진 노래로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이전곡과 달리 섹시하고 관능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듯 하다. 마치 달 빛 아래, 색감 좋은 칵테일과 와인의 향, 은은한 조명, 잔잔한 재즈사운드로 가득 채운 어느 바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상상해 볼 수 있는데, 와인 한잔에 몸에 긴장을 덜어낸 아름다운 여인의 부드러운 유혹이 연상된다. 그 노랫말도 너무나 아름답다. 가만히 눈을 감고 느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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