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오직 에스프레소만이 할 수 있는 음악 '에스프레소' 새 앨범 [가슴이 아파와]
'에스프레소'의 새 앨범 [가슴이 아파와]는 지금 이 순간의 '에스프레소'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다. 이것은 한 뮤지션이 긴 시간동안 변하고 발전한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은 것이 이상적인 순간에 만난 결과물이기도 하다. 함께한 것들을 혼자 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기억을 지우는 일. 봄을 두르리는 아픈 기억을 '에스프레소'가 음악으로 전하려 한다. 이번 [가슴이 아파와]에는 'GI'의 '하연'이 참여한다. 함께한 모든 것들은 어쩌면 너무나도 일상적인 것들이어서, 그렇기 때문에 내면 깊숙이 스며들어 있어 아무리 노력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아름다웠던 기억들은 지우려 노력할 수록 되새겨져서는 또다시 되니게 된다. 뻔하디 뻔한 국내 발라드계에 새로운 대안으로 '에스프레소'가 3개월만에 [가슴이 아파와]로 봄을 알린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 ,'고양이는 있다' , '달콤한 비밀' , '청담동 스캔들'등 많은 OST 타이틀곡을 작곡한 '필승불패'의 곡으로 '에스프레소'다운 노래를 선보였다. 노래마다 표현하려는 마음이 있고, 그 노래들이 모여 한 사람의 현재를 설명한다. 한 장의 앨범을 시작부터 끝까지 일관된 흐름으로 만들고, 그것을 모두 감상하면 한 사람의 마음을 전달 받을 수 있다. [가슴이 아파와]는 그 순간의 마음과 에너지를 모두 담았다. 그리고, 감성과 기술적 완성이 이상적으로 만나 한 장르로 남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