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의 음악을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듣고 있자면, 아름답다는 생각이 가슴 한 구석에 스며든다. 억지스런 감정의 과잉이나 과장을 통해 듣는 사람의 의식을 조정하려하거나 의식적으로 꾸미려 하지 않는다. 음악이란 언어에 대헤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프로듀서와 유니크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는 내 이야기를 들으라 강변하지 보다, 한 마디, 한 마디씩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택했다. '에스프레소' 의 이번 앨범은 '에스프레소' 가 가진 못호이에 반한 사람들에게 다시한번 감동을 전해주는 앨범이자, '에스프레소' 의 목소리가 가지고 있는 힘을 소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스프레소' 의 진솔한 감정이 '필승불패' 의 도움을 받아 한곡 안에 다채롭게 표현되었다. 즐거운 요소 하나하나가 한데모여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결국 '에스프레소' 의 목소리가 가진 힘이고, 곡에 내재된 아름다움을 부각시키는 것이다.
타이틀곡인 "보아도 보아도" 는 '아메리카노' 의 상상으로부터 시작되어 '에스프레소' 가 가진 아름다움을 가사 한 글자 한글자에 표현되도록 가사를 쓰고,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필승불패' 가 하나하나를 매만져 탄생한 곡이다. '에스프레소' 는 자신의 깊은 감성과 뜨거운 열정과 혼을 담아 작업한 곡이기 때문에 세련되고 도시적인 스타일에 보컬의 깊이를 더했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의 이번 앨범은 대중이 '에스프레소' 라는 보컬리스트에게 기대하는 음악과 에스프레소 본인이 원하는 음악 사이에서 점점을 찾은 의미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