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가수 찾기 JTBC '히든싱어' 가 탄생시킨 최고의 모창 능력자 4명으로 이루어진 '더 히든'. 그들이 선사하는 세 번째 싱글 [Something Special] (작사: '주영훈' / 작곡: '주영훈', '유상균' / 편곡: '유상균')
2013~2014년 방송가에 가장 뜨거운 이슈를 만들었던 방송은 단연 JTBC의 '히든싱어' 였다. 모창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원조 가수들의 예전 명곡들을 다시금 사랑받게 만들어 차트 역주행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히든싱어는 우리에게 오래 기억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2015년 시즌4의 기대를 품게 하고 있다. 그중 히든싱어 참가자 중 화제의 모창자들로 이루어진 그룹이 탄생하였으니 그들이 바로 '더 히든' 이다. '조성모'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모창 능력자 '성현'(임성현), '신승훈'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모창 능력자 '지노'(장진호), '김범수'의 모창 능력자 '철민'(전철민), '윤민수'의 모창 능력자 'U.K' (김성욱).
2014년 여름 MBC TV를 통해 방송되었던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을 통해 그들의 첫 데뷔곡 "그대뿐이죠"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진 '더 히든'은, 지난해 9월 그들의 첫 싱글 "우리" 와 11월 두 번째 싱글 "니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다"를 발표하였고, 2015년을 맞아 그들의 변신을 꾀하는 세 번째 싱글 "Something Special" 을 발표한다. 이 곡은, 그동안 주로 발라드 곡들을 선보였던 '더 히든' 의 첫번째 업템포 미디엄 댄스곡으로 소울풍의 Groove가 돋보이는 곡으로, 2015년 시작과 동시에 방송된 '무한도전 토토가' 의 최고 수혜자로 꼽힌 90~2000년대 최고의 작곡가 '주영훈'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히든싱어에서 음악 전문가 패널로 고정출연한 '주영훈'은 그동안 히든싱어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성현', '지노', '철민', 'U.K' 에게 '더 히든' 결성을 제안하였고, 그 네 명이 '더 히든'으로 그룹을 만들게 한 장본인이다. '주영훈'은 '더 히든' 의 제작을 맡아 오랜만에 신곡을 만들게 되었고, 기존의 발라드를 탈피하여 Groove감을 살린 업템포의 미디엄 댄스 곡 "Something Special"로 그들의 변신을 꾀하였다.
오랜 기억속의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떠올리며, '지금은 어디서 어떤 사람의 사랑이 되었을까'를 회상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Something Special"은 '더 히든'의 숨겨진 리듬감과 소울, 그리고 간주에서 피아노 솔로와 함께 이어지는 'U.K'의 스캣이 일품이다. 특히 후렴부분의 '철민'의 열창은 '이승철'의 파워풀한 가창을 떠올리게 하여 매력을 더하였고, 곡의 코러스에도 작곡가 '주영훈'이 직접 참여하여 '더 히든'과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었다. 2015년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더 히든' 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곡, "Soething Special". 제목처럼 뭔가 특별함이 있는 가요계의 숨겨진 보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