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로 막을 내린 역적 OST 앨범이 출시 되었다. MBC와 공동으로 드라마를 제작 한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혼신의 힘을 쏟은 연출진과 김진만 감독, 그리고 김수한 음악감독의 키스톤 콤비네이션과 OST전문 제작사 (주)스노우엔터테인먼트의 합작품으로 만들어진 Well Made OST 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의 결실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역적')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Abu(Asia-Pacific Broadcasting Union)에서 수상에 도전한다.
소문난 잔치에 귀감을 더한 풍성한 작품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그리고 신예 안예은이라는 천재 뮤지션을 발굴한 것도 신의 한 수 였으며, 공민지, 유성은과 언제나 열정적인 뮤지션 전인권, 전세계에서 인정한 포스트국악의 선두주자 잠비나이, 깜찍한 신인 최윤아, 높은 옥타브를 자랑하는 연규성, 촬영 현장에서 출연진들과 합창을 받아 편집할 만큼 심혈을 기울인 '익화리의 봄' 의 김상중, 그리고 이하늬, 채수빈까지 열정적으로 OST에 참여하였으며 엔니오 모리코네의 '미션' 등 많은 영화의 OST들을 녹음했던 Smecky Music Studio 에서 45인조오케스트라 BGM 레코딩을 해 올 만큼 그때그때의 장면들과 OST 음악의 조화는 우리의 '새 날'에 가슴 벅찬 한편의 '뮤지컬'이었다.
백성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했던 역적 OST 는 모두의 마음속에 길이 남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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