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바다를 닮은 밴드 '후추스'의 여섯 번째 싱글 [돌핀]
끝나지 않은 여름을 위한 노래!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후추스'. 그들의 여섯 번째 싱글 "돌핀" 역시 청년들에게 무거운(잔혹한) 현실을 벗어나 어린 시절의 꿈인 친구, 돌핀과의 재회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난 정말 끔찍해 여기, 스물넷이 되면 바다로 떠날거야'
스물넷이 되면 바다로 돌아 갈 거라 입버릇처럼 말하던 친구. "돌핀"의 작사 작곡을 맡은 리더 김정웅은 어린 시절의 친구를 기억하며 이 곡을 썼다. 푸른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경쾌한 사운드 속 휘몰아치는 드럼은 거친 바다를 연상시키며 유쾌하면서도 우울한 정서를 느끼게 한다.
멤버 전원이 참여한 코러스를 통해 바다의 청량한 느낌을 더한 "돌핀"은 '후추스'의 트레이드마크인 다양한 신디사이저와 밝은 톤의 피아노, 기타의 퍼즈톤 등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로 가득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