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호 프로젝트'의 첫 번째 EP앨범 [동심]
1년 10개월 간 5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중저음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406호 프로젝트'(김은지, 이소영, 이수윤)가 첫 EP앨범을 발표했다.
첫 EP앨범 [동심]은 '같을 동(同) 마음 심(心)' 이라는 의미로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듣는 모든 이들이 같은 마음으로 들어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았다. 사랑이라는 감정 안에서는 누구나 같은 마음이며, 그렇기에 '406호 프로젝트'가 들려주는 4가지의 사랑이야기는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사실적인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형성한다. 공감도 높은 가사에 '406호 프로젝트' 만의 특유의 유쾌하며 중독성 있는 리듬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멤버 모두가 앨범 기획부터 작사, 작곡, 앨범 디자인까지 참여하면서 첫 EP앨범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번 앨범을 듣는 모든 이에게 '406호 프로젝트'가 담은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01. 집에 가는 길
어쿠스틱한 기타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짝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봤을 고민을 담담하게 노래했다. 집에 가는 길에 문득 떠오른 짝사랑 상대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내 생각은 할지, 내 마음은 알고 있을지 등의 소소한 고민을 풀어냈다.
Vocal 김은지 / A.Piano, E.Piano 이소영 / Bass 이수윤 / Guitar 조지훈 / MIDI Drum 유예은
02. 티격태격
사랑하기에 닮았고 닮았기에 더 자주 다투게 되는 커플의 사랑싸움을 귀엽게 표현한 경쾌한 곡이다. '406호 프로젝트'가 가지고 있는 풋풋한 감성과 이전보다 더 성숙해진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마음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Vocal 김은지 / A.Piano 이소영 / Bass 이수윤 / Guitar 조인호 / MIDI Drum, Keyboard 유예은
03. 헷갈리게 하지마
친구가 어느 순간 사랑으로 느껴지면서 행동 하나에도 의미를 두게 되어,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이야기다. 마음을 몰라주는 친구가 야속하면서도 친구 사이마저도 멀어질까 조심스러워지는 마음을 담아냈다.
Vocal 김은지 / A.Piano, E.Piano 이소영 / Bass 이수윤 / Guitar 문동훈 / MIDI Drum, Keyboard 유예은
04. I can wait
서툰 연애를 끝내고 뒤돌아 봤을 때 자꾸 떠오르는 지나온 시간에 대한 후회와 미련에 관한 곡이다. 헤어진 연인이 돌아올 수 있을 때까지 언제까지라도 기다릴 수 있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으며, 보컬의 중저음 보이스가 더욱 애절하게 다가온다. 특히 이 곡은 기존의 '406호 프로젝트'가 가지고 있던 음악적 스타일과는 다르게 펑키한 편곡과 강렬한 사운드로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다.
Vocal 김은지 / E. Piano 이소영 / Bass 이수윤 / Guitar 문동훈 / MIDI Drum, Keyboard 유예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