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락의 뉴웨이브 '짙은'. 그의 9년만의 정규 2집 앨범!
새로운 사운드와 내밀한 감성으로 가득찬 우주를 담은 앨범 [UNI-VERSE]
'짙은'은 보컬 '성용욱'과 기타리스트 '윤형로'로 2005년 결성되었다. 정규앨범을 위한 작업이 마무리 될 때쯤 '윤형로'가 군입대를 하게 되고 혼자 남은 '성용욱'은 2007년 파스텔뮤직에 오디션 데모곡을 제출하게 된다.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밴드부분 수상자로 결정된 '짙은'은 파스텔 뮤직과 정식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008년 첫 정규앨범 [짙은]을 발매, 섬세하고 담백한 가사와 선 굵은 멜로디로 대중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아 2009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과 최우수 모던 록 노래 부문 후보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9년 싱글 [December]와 2010년 EP [Wonderland]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이어가던 중, 2011년 '윤형로'가 탈퇴하게 되고, 2011년 EP [백야] 이후로는 '성용욱' 홀로 활동하면서 2014년 싱글 [태양은 가득히 OST part1], EP [diaspora : 흩어진 사람들]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2016년 싱글 [사랑의 단상 Chapter 6 : 첫눈]과, 본작 정규 2집앨범 [UNI-VERSE]부터는 '윤형로'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2집 활동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본 작, '짙은'의 2017년 정규 2집 앨범 [UNI-VERSE]는 대자연인 우주와 인간 본연의 소우주에 관한 깊은 통찰을 담아낸 앨범으로써 새로운 사운드와, 다양한 감성 그리고 좋은 책을 읽은 듯한 깊은 호흡의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 ....